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디너 콘서트 ‘인썸니아 위드 휘성’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825일 저녁 77층 두베홀에서 코스 요리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알앤비 보컬리스트 휘성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인썸니아 위드 휘성을 선보인다.

 

인썸니아 위드 휘성은 양정식 5코스 정찬 디너 식사 후 약 90분간 진행되는 가수 휘성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양정식 5코스 메뉴로 레몬 드레싱과 양파, 케이프, 캐비아를 곁들인 훈제연어, 브로콜리 수프, 계절 샐러드와 드레싱, 적포도주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특선 야채 모둠, 커피 소스를 곁들인 티라미수,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휘성은 대한민국 알앤비를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중 한 명으로 안 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등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