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이 825일 단 하루 클럽으로 변신하며 색다른 일탈을 선보인다.

 

2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 버릴 ‘2017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가 진행되는 것.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는 한강의 멋진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스카이 라운지와 30층 행사장에서 유명 DJ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럭셔리 샴페인 뵈브클리코와 카나페를 즐기며 한 여름 밤을 뜨겁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다.

 

특히 30층의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야외 테라스가 있는 아폴로룸, 비너스룸, 머큐리룸 등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다. 또한 프라이빗 파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스케이프 서머 혜택을 포함해 추가 주류 등을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까지 선보인다. 당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샴페인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추가로 진행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스케이프 서머를 빛내줄 DJ는 뮤직&퍼포먼스 레이블 LMNOP의 총감독인 R.P를 중심으로, 유일한 홍일점인 DJ MIDCAT, 한류 힙합문화대상 DJ를 수상한 DJ RIZONE, 그리고 MBC ‘위대한 탄생의 위대한 캠프 출신인 DJ TUMP까지, 4명의 DJ들이 신나는 여름밤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이스케이프 서머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뵈브클리코 샴페인 1잔과 카나페가 포함된 프리패스 구매 후 자유롭게 디제잉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