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산이와 함께하는 힙합콘서트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에서는 핫한 힙합 음악의 세계에 빠져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의 마지막을 불태워 볼 시간을 마련했다.

 

825일 단 하루 열릴 이번 힙합콘서트는 유명 힙합뮤지션 산이, 허클베리피, 긱스 등이 출연한 가운데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150분간 진행된다. 시원한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더욱 짜릿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힙합콘서트 입장권이 제공되는 라스트 서머 프라이데이 나잇 패키지를 추천할 만하다. 슈페리어룸과 힙합콘서트 입장권 2, 클럽라운지 2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맛있는 아침식사와 애프터눈 티 등 호텔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후 2까지 체크아웃이 연장되어 콘서트의 열기를 마음 편히 만끽해도 된다. 선착순 25개 객실 한정 상품이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이 운영하는 유러피언 스트리트 카페 컨셉의 도심 속 휴식공간 쿨팝스 에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생맥주 한잔 주문 시 무료로 한잔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원 플러스 원(1+1)’ 혜택과 함께 모든 안주는 20% 할인 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930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