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신 짜오 베트남’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신 짜오(Xin Chao) 베트남프로모션을 824일부터 930일까지 선보인다.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베트남 호치민 시에 위치한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을 대표하는 셰프를 초청하여 베트남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7가지 요리를 준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 시 먹어 화제가 된 하노이의 대표적인 쌀국수 요리 분짜(Bun Cha), 돼지고기, 새우, 게살 등을 라이스 페이퍼에 넣고 바삭하게 튀긴 짜조(Cha Gio),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듬뿍 얹어 만든 베트남식 부침개 반쎄오(Banh Xeo) 등 베트남 요리의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롯데호텔서울 라세느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트남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베트남으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베트남 호치민 시에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2013), 하노이에 롯데호텔하노이(2014)를 개관했으며, 최상급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출장객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