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가을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SK네트웍스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가을을 맞아 건강과 미, 맛을 모두 담은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프로모션을 916일부터 11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명인 뷰리퓨리는 뷰티(Beauty)와 후르츠(Fruit)의 합성어로 먹으면 아름다워지는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후르츠는 불어식 발음 퓨리로 표기해 운을 맞췄다. 여성의 과일로 알려진 석류와 타임지 선정 슈퍼푸드 블루베리가 만나 선보이는 뷰리퓨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메뉴들 위주로 재구성해 돌아왔다.

 

40여 종에 달하는 디저트 뷔페 메뉴의 구성은 블루베리 케이크, 베리 포레스트 케이크, 밤 몽블랑 케이크 등 디저트 31종과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 선보이는 파스타와 파니니, 허브 닭튀김, 베리롤 등 콜드·핫 디쉬 8종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디저트 뷔페에는 밤, 호두 등 고소한 가을 제철 국산 견과류가 곁들여져 더욱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애플 모히토, 아이스 바닐라크림 라테 또는 프리미엄 티 중 택일 가능한 웰컴 드링크 1잔이 추가로 제공된다.


시간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부는 오후 330분부터 530분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