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개관 10주년 기념 패키지 ‘땡큐 박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920, 2007년 호텔 개관 이후 10주년을 기념하여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총 100여가지의 풍성한 선물을 초인종 벨 소리와 함께 선물하는 땡큐 박스 패키지를 오는 99일부터 109일까지 한 달 동안 선보인다.

 

땡큐 박스 패키지‘You Don’t Stay Here, You Live Here’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내 집과 같은 공간, 즉 고객들이 머무는 객실()로 선물을 초인종 벨소리와 함께 증정하는 패키지로 고객이 호텔에 방문하여 체크인 시 프런트에 자리하고 있는 총 100여개의 땡큐 박스 중 박스 1개의 박스를 선택해 프런트에 전달하면 초인종 벨소리와 함께 땡큐 박스를 증정해 설렘과 기쁨의 순간을 선사할 패키이다.

 

포함 사항으로는 완벽한 주방 및 세탁 시설을 갖춘 스위트 형의 객실 1박을 비롯해 통유리창을 통해 한 눈에 펼쳐지는 조망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크카페 2인 조식 제공, 수영장, 피트니스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더불어 키즈풀 & 키즈룸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선물로 총 100여 가지의 선물 중 랜덤으로 전달되는 땡큐 박스 1개를 무료 증정하며 5만원 추가 시 땡큐 박스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