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개관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및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는 2007920일 호텔 개관 이후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레스토랑, 스파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1030일까지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 디쉬로 구성된 ‘10주년 기념 시그치너 디쉬 프로모션97일부터 1031일까지 선보인다.

 

시그니처 디쉬 세트 메뉴로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콥 샐러드로 시작해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갈비 소스의 등심 스테이크, 바다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 토마토 수프와 더불어 가을 테마의 셰프 디저트, 애플파이와 홍시 퓌레 등 로맨틱 테이블을 완성해준다.

 

특히 가을 테마의 셰프 특선 디저트, 계피향의 애플파이와 프로즌 홍시 퓨레는 단품 메뉴로도 즐길 수 있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가을날의 여유를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지하 2층에 위치한 숨은 프라이빗 한식 라운지 수에서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선 시대 임금과 사대부가 즐겨 먹던 음식 효종갱 및 매일 다른 메뉴를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효종갱은 소고기 양자 육수에 된장으로 맛을 내어 대하, 전복, 갈비, 송이버섯, 능이버섯, 동충하초 등 10가지의 최상급 재료를 가득 담아 선보인다. 월요일 ~ 금요일까지 선보이는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 메뉴로는 굴 바지락 된장찌개, 전주비빔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및 제육볶음 등이 제공된이다.

 

더불어 여의도 최초의 인터내셔널이 직영하는 테라피 센터 수 스파에서는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테라피스트들이 동서양의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한 테라피를 선보이고 있으며 10주년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페이셜 및 바디 트리트먼트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10분의 추가 트리트먼트 서비스 ‘10 미닛 모어(10 minutes more)’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 서울 MEA(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공식 SNS ‘MEA’와 동일한 이름의 주인공을 찾는 ‘MEA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패키지 숙박권, 40만원 상당의 수 스파 이용권, 25만원 상당의 식사권 등 풍성한 상품이 증정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