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개관 28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918, 개관 28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객실 패키지 및 레스토랑 할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델마르 데이트 패키지와 무민원화전 패키지를 99일부터 109일까지 해당 기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럽층 객실은 28%, 일반 객실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918일부터 109일까지 개관기념 쿠폰북 지참 후 호텔 레스토랑 또는 바 이용 시 와인 1병 또는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북에는 뷔페 패밀리아 30% 할인권 및 중식당 천산 코스메뉴 2+1 식사권, 일식당 만요 5만원 식사권, 카페 델마르와 바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1+1 쿠폰이 포함돼있다. 개관기념 쿠폰북은 9월 중순부터 호텔 내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비행기 티켓 지참 시 레스토랑과 바 28%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해당 비행기 티켓은 출입국일이 9월이어야 하며, 본인 티켓에 한정한다. 마지막으로 카페 델마르와 일식당 만요, 마에스트로 바에서는 개관기념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