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호텔 레스토랑의 문턱을 크게 낮춘 ‘그레잇 밸류 런치’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의 4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상기 메뉴는 전례 없던 가격으로 4코스 또는 3코스의 정갈하고 품위 있는 한 끼 식사를 세련된 롯데호텔의 서비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소규모 친목모임이나 비즈니스 런치 미팅에도 제격이다.
가장 먼저,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북극해에서 갓 잡아 냉동하여 신선함을 유지한 은대구를 전남 고흥산 유자로 만든 무궁화 특제 간장소스에 재워 구운 은대구구이와 기순도 명인의 된장을 베이스로 기장멸치를 넣고 끓여낸 된장찌개 등이 제공된다.
일식당 모모야마도 비싼 일식에 대한 편견을 깨보인다. 일본인들이 간편하게 즐겨먹는 소고기 버섯 덮밥 또는 모모야마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우동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우동을 메인으로 계절 샐러드와 새우튀김,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중식요리의 거장’ 여경옥 셰프 추천 유린기 등을 식사 메뉴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탈리안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인 세바스티아노의 해산물 스파게티, 마르게리타 피자 등을 준비했다.
롯데호텔서울 홍성원 식음팀장은 “그동안 기념일이나 접대 등 중요한 자리를 빛낼 장소를 고민하는 시청과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특급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세련된 서비스와 고품격 메뉴를 아름다운 전망에서 여유롭게 만나볼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