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버섯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제철 맞은 가을 버섯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버섯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암 효과에 좋은 3대 한방 약재로 알려진 동충하초를 이용한 해물 스튜, 원기회복에 좋은 능이버섯 소고기 전골,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송로 버섯 향의 크림 치킨을 라이브 스테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산물과 표고버섯을 곁들인 에그누들, 버섯 퀘사딜라, 농어구이와 크림 양송이 버섯 소스 등 다양한 오늘의 버섯 요리를 셰프들이 테이블로 직접 서브해줘 영양 가득한 다양한 버섯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섯 프로모션은 10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모모카페는 개관 8주년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평일 뷔페 방문 고객에게 생맥주를 무료로 한 잔씩 제공하며, 개관 기념일인 921일 뷔페 방문 고객에게는 주류와 음료 무제한 제공, 개관 기념일과 생일이 동일한 고객은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