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지드래곤 출연 TV 광고 첫 선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드래곤을 앞세운 TV 광고로 테마파크 오픈을 알린다.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첫 TV 광고는 오는 30일 제주신화월드의 신화테마파크 오픈 일정에 맞춰 공개된다. 지드래곤이 직접 리조트, 테마파크, 레스토랑, 쇼핑 스트리트 등을 체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배경 음악은 지드래곤의 자작곡 세상을 흔들어로 세상을 흔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제주신화월드의 포부를 담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랜드의 중심이 되는 지드래곤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를 소개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영상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제주신화월드의 시설 중 하나인 YG타운(가칭)의 일부 기획에도 참여했다. YG타운에는 카페, DJ 파티도 가능한 락 볼링장, 야외 소극장, 각종 트렌디숍 등이 들어선다. 이 중 락 볼링장은 콘셉트 기획부터 세부 디자인까지 지드래곤이 직접 힘을 보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숙박시설과 테마파크를 비롯해 MICE, 쇼핑시설, 다이닝 시설, 스파시설, 한류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외국인 전용 게임장 등이 한자리에 있는 복합리조트다. 지난 4월 제주 최초의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신화테마파크는 15개 놀이기구 및 오락시설을 선보인다. YG타운과 랜딩 리조트관은 11월 오픈되며 공식 1단계 개장일은 128일로 예정됐다. 호텔인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비롯해 마이스 시설, 레스토랑과 푸드스트리트, 리테일몰, 외국인전용카지노 등이 1단계 개장 시설로 문을 열게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