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CJ제일제당 비비고, 2017 렛츠락 페스티벌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 ‘2017 렛츠락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비비고와 함께 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CJ CUP)’의 공식 후원 브랜드를 맡은 비비고는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 밀레니얼 세대들이 대거 참여하는 락 페스티벌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미니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에어베드로 ‘bibigo 리프레쉬 존을 구성해 락페스티벌을 즐기는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bibigo 리프레쉬 존은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블러디 루츠(Bloody Roots)의 그래피티로 비비고만의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비비고의 그래피티는 트릭 아트로 이어졌다. 비비고가 내달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하는 ‘CJ CUP’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아 비비고골프를 주제로 구성된 트릭아트는 렛츠락 페스티벌의 음악과 선선한 가을날씨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비비고 리프레쉬 존에는 골프 퍼팅존이 설치되어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음악과 함께 싱그러운 미니 잔디 광장 위에 펼쳐진 골프 퍼팅 이벤트 존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페스티벌 기간 내내 긴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더불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응원 타월이 증정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 및 CJ CUP 입장권 등을 제공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편 비비고는 국내 최초 PGA 투어 정규 대회인 CJ CUP의 공식 후원 브랜드를 맡아 경기를 찾은 국내외 골프 관계자, 애호가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CJ CUP’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PGA 투어 정규대회로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미화 925만 달러(한화 약 105억원)로 메이저대회와 WGC(World Golf Championship) 대회를 제외하고는 PGA TOUR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현재 국내외 골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경기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관계자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2030 밀레이얼 세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이번 락 페스티벌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CJ CUP 등의 자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