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디자인 유어 온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매일 새로운 욜로&슬로 라이프를 계획하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 유어 온 패키지를 오는 101일부터 선보인다.

      

4가지의 패키지 모두 기본 공통 혜택으로 키즈풀&키즈룸, 체온 조절이 가능한 자쿠지를 갖춘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인터넷이 무료 제공된다. 또한 5만원 추가 시 파크카페 2인 조식 제공된다.

 

실속 있는 가격에 완벽한 주방 및 세탁 시설을 갖춘 스위트 형 객실 내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디자인 유어 온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을 비롯해 스튜디오, 1베드룸 아파트 또는 1베드룸 스위트 1박이 제공된다.

 

도심 속 복잡한 인파를 피해 여의도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건강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디자인 유어 헬스 패키지는 마찬가지로 기본 공통 혜택을 포함 1베드룸 아파트 또는 1베드룸 스위트 1,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 프레시 주스 2잔이 제공된다.

 

나 자신을 위한 진정한 욜로 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욜로족, 글루밍족 또는 육아로 지친 아내에게 위로가 되어 줄 디자인 유어 뷰티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 포함 1베드룸 아파트 또는 1베드룸 스위트 1, 도심 속 오아시스, 수 스파 내 페이셜 또는 진저 아로마 바디 트리트먼트 중 택 1 혜택을 제공하여 진정한 욜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의 섬세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디자인 유어 이브닝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 포함 1베드룸 아파트 또는 1베드룸 스위트 1, 객실 내 파크카페 브레드,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 및 계절 과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및 실버 고스트 카버넷 소비뇽 와인 1병이 제공되어 밤새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패키지는 2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며 직접 선택한 혜택이 매일 제공된다. 단 룸 온니 패키지 디자인 유어 온 패키지의 경우 2박 이상 예약이 불가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