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서울 강남, 평창동계올림픽 전담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


[KJtimes=유병철 기자]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며 올림픽 전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로비 라운지에 올림픽 전담 컨시어지 직원을 배치하여 대회 방문을 위한 모든 예약에 대한 대행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고속버스, 렌터카, 우버트립 등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가는 교통 수단은 물론, 올림픽 경기 입장권 등 모든 티켓에 대해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강원도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당일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객실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에는 알로프트룸 1, 전담 직원 서비스, 조식 등이 포함된다. 교통편 및 입장권 등 티켓 예약 요금은 별도다.

 

또한 우버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격 차량 시간제 대절 서비스인 우버 트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관계자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알로프트 서울 강남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강원도와 서울, 2곳에서의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용 객실 패키지가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은 서울에서 평창까지 가장 가까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이며, 동서울 터미널 출발 기준 평창까지 약 2시간 10분정도 소요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