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29일부터 1010일까지 최대 50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내에 객실, 레스토랑, 연회 등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14가지 경품을 고객 50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은 360만원 상당의 객실 숙박권부터 뷔페 식사권, 스파 이용권, 델리 케이크 교환권, 로비라운지 해피아워 이용권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그랜드 델리나 로비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가족들이 모이는 연휴 기간에 뷔페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3대 가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930일부터 109일까지 3대로 구성된 가족이 4인 이상 방문 시 65세 이상 고객 1인의 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주말에만 운영하던 브런치를 연휴 기간에도 만날 수 있으며, 중식당 웨이루의 29가지 메뉴 중 6가지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주말 초이스 메뉴도 추석 연휴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명절 연휴에는 외부 레스토랑 선택에 제한이 많은 점을 고려해 호텔에 머무는 동안 2인 코스 메뉴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수퍼 다이닝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 호텔 패키지 고객들만을 위해 구성된 2인 코스메뉴를 양 호텔 파인 다이닝에서 점심 또는 저녁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투숙하는 고객들은 34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에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투숙 고객들은 2층 아시안 라이브에서 점심 또는 저녁 2인 코스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은 객실 예약 시 함께 예약이 진행되며 투숙 기간 중에 이용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