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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추석 연휴 순찰 강화...‘안심명절’ 보내세요!

[KJtimes=장우호 기자]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 엄주욱)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KT텔레캅에 따르면 ‘안심보안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집이나 사업장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 시 안심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알리는 서비스다.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텔레캅은 고객시설의 사건사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고가품 및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사업장 등 주요시설의 CCTV와 보안장비 작동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KT텔레캅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연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법을 소개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공유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집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건강한 명절나기 등 KT텔레캅이 소개하는 추석 안전수칙을 친구들에게 공유만해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안전수칙 공유하기’ 이벤트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고향이나 여행지로 떠나기 전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작은창문과 우유투입구 등도 잠금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빈집털이 뿐만 아니라 장기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과식으로 인한 배탈 등 안전사고에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