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湖タイヤ、白血病の患者の二番目に労災認定

錦湖タイヤのゴクソン工場18年余りに勤務して、白血病にかかった労働者に対し、勤労福祉公団が二番目に労働災害認めた。

 
全国の金属労働組合、錦湖タイヤのゴクソン支会18年余りの間、錦湖タイヤのゴクソン工場で働き、昨年3月、白血病かかったチェ組合員労災申請勤労福祉公団が最終承認したと発表した。
 

これにより、先月12日、白血病労災認定を受けたチョン組合員続き、錦湖タイヤのゴクソン工場白血病で労災認定受けた人2人に増えた

 
労組は、今回の二回目労災認定タイヤ事業場で使用する各種薬品製造過程で発生する有害化合物の質最終的に職業性がん発症する労働組合主張、労働部と勤労福祉公団が認定したことを意味付与した。

 

労組は、大腸がんにかかった組合員に対しても、労災申請した状態で、これに対する結果も注目される。


キム・ジョンギュ労組労働安全保健局長は、"職業性がんの判定きっかけに、現場作業環境と労働条件などが癌の発生に直接的な影響及ぼすという結果が出たので、労働部と勤労福祉公団、他の事例も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し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