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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로로 일룸 가구 구매 시 캐시백 이벤트

200만원 이상 결제 시 8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 시 15만원 캐시백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일룸(대표 강성문)과 함께 신한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일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8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만원 상당의 LG전자 코드제로 A9 청소기를 9만 9천원에 제공한다.

가구를 사면 최신 청소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인 만큼 혼수를 장만하는 신혼 부부들이나 이사 후 가구와 청소기 등을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웨딩, 이사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구를 장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일룸 가구가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신혼 부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