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개관 5주년 기념 한정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을 대표하는 37(37 Bar)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에서 개관 5주년을 맞아 콘래드 서울만의 특색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를 11월까지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11, 5주년을 맞이하는 콘래드 서울은 호텔이 투숙을 위해 머무는 곳을 넘어 그 자체로 목적지가 될 수 있다는 브랜드 모토, ‘Never Just Stay, Stay Inspired’에 맞춰 오직 콘래드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경험을 제안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 바는 콘래드 서울의 상징인 아름다운 한강 전경과 함께 즐기는 여의도 칵테일을 선보인다.

 

여의도 칵테일은 여의도 전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노을을 모티브로 여의도와 한강을 180도로 조망하는 37 바의 전경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칵테일은 전통주 화요 베이스로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리고 장미향과 상큼한 석류, 레몬주스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노을을 형상화했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아트리오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Conrad Inspired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정기간 선보인다. 셰프가 엄선한 메뉴들로 구성된 세트는 아트리오의 높은 천장과 세련된 조명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함께 미각 그 이상을 만족시킨다. 세트는 아삭한 로메인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로 미각을 충족시킨다. 파인애플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더해진 나폴리 전통 디저트 럼 바바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더불어 11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콘래드 서울 개관 5주년 기념 패키지 Stay Inspired at Conrad 이용객에게는 여의도 칵테일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고 있으며, Conrad Inspired 세트 메뉴 이용 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 5주년 기념 한정으로 선보이는 여의도 칵테일과 Conrad Inspired 세트 메뉴는 각 37 바와 아트리오에서 11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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