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어썸 브리즈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연인 또는 가족이 함께 도심 속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어썸 브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의 시그니처 에코백, 모모카페 고메 피크닉 세트로 구성됐다. 고메 피크닉 세트는 모모카페 셰프가 직접 만든 치킨랩과 웨지 포테이토, 컵샐러드로 구성되어 야외에서도 간편한 먹거리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세일즈 마케팅 문영학 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여의도 한강 공원, 63시티, 서울 문래 예술촌과 인접해있어 여유로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11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