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특급호텔들이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양 마을의 새해맞이 액막이 풍습에서 유래한 할로윈축제는 미국과 유럽 등 서양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이은 최대 축제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국내에도 정착된 이 파티는 즐기는 젊은 층이 많아지면서 크리스마스와 송년, 신년맞이로 이어지는 본격 파티 시즌의 신호탄으로 자리 잡았다.
특급호텔들은 업장 내부를 으스스한 분위기로 꾸미는 한편 댄스파티, 라이브 공연, 다양한 게임 등이 준비된 할로윈 파티를 마련하고 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할로윈 파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강남 레스토랑에서는 할로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레스토랑&바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존에 진행 중인 르 스타일 바비큐(Le Style BBQ) 디너에 해피 할로윈 메뉴를 추가하여 선보인다. 5일간 선보이는 할로윈 디너 메뉴로는 달콤한 단호박 속 할로윈 스페셜 파스타, 프랑켄슈타인 키위, 지렁이 컵케익과 이빨 모양 카프레제가 준비된다.
르 스타일 바비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바비큐 그릴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르 바에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피 할로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토시살 스테이크 또는 셰프의 스페셜 파스타를 메인으로 단호박 스프, 할로윈 데니쉬와 케익이 함께 준비되며 3시간 동안 할로윈 스페셜 칵테일 3종, 클라우드 생맥주, 그리고 레드&화이트 와인을 무제한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