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모모바, ‘모모 샘플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바, 모모바에서는 가을의 술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모모 샘플러프로모션을 1231일까지 선보인다.


모모 샘플러는 최근 혼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혼술족 음주 문화 및 가성비를 앞세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으로 엄선된 세 종류의 위스키를 3만원대 부터 샘플러로 즐길 수 있다.


스카치 위스키 샘플러는 시바스 리갈 12년산, 조니 워커 블랙, 듀어스 12년산으로 구성되고 싱글몰트 위스키 샘플러는 글렌리벳 12년산, 글렌피딕 18년산, 멕켈란 12년산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스키를 잘 모르는 초보자는 내 입맛에 맞게 즐겨 마시고 싶은 위스키를 찾을 수 있고 애주가들에게는 다양한 위스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모 샘플러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