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연말 모임 및 파티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연말 모임 및 파티를 진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오는 111일부터 1231일까지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페스티브 시즌 축제의 느낌과 정성을 담은 메뉴를 제안한다.

 

메뉴로는 한, , 일식의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뷔페 메뉴, 취향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한 쉐어링 메뉴 및 정성을 담아 준비한 품격 있는 런치 또는 디너 세트 메뉴 등 모임 또는 파티 특색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파크카페 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라이브러리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페스티브 비노 템포를 선사한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여러 품종의 와인이 무제한 제공될 뿐 아니라 세미 뷔페 스타일의 푸짐한 요리와 더불어 파크카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메인 요리로 등심 스테이크가 직접 테이블로 서빙 되어 실속 있는 가격에 즐거운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1, 12월 두 달 동안 비노 템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물용 고급 와인을 1만원에 제공하며 25인 이상 예약 시 프라이빗 룸이 무료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