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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안전 사양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

유니버스 안전 사양 선택 구매 시, 자동긴급제동시스템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
180만원 상당의 첨단안전사양 무상 장착 혜택 제공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 등 무상 지원으로 도로 위 안전 확보 기대
현대자동차 관계자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안전 운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

현대자동차㈜가 10월부터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에 일부 안전 사양을 선택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 버스 안전 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1월부터 대형 버스 대상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하는 법규 마련에 앞서 현대자동차가 안전 사양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차량은 유니버스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구매 고객(출고 기준)을 대상으로 250만원에 해당되는 전자제어시스템(EBS) 및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옵션으로 선택할 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가 포함된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지원한다. 

전자제어시스템, 차체자세제어장치 및 차선이탈경보장치가 포함된 자동긴급제동시스템의 옵션가격이 43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총 180만원에 상당하는 안전 사양이 무상으로 장착되는 셈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안전 사양 추가 장착만으로도 버스 기사들의 안전 주행을 도와 대형 사고 발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8~9월 유니버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방추돌경보장치(FCWS) 무상 장착 캠페인’, 추석 기간 고속버스조합과 함께 실시한 ‘명절 고속버스 특별안전점검 서비스’, 지난 9월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 대형 트럭 엑시언트 트랙터 구매 고객(출고 기준) 대상 ‘자동긴급제동시스템 무상 장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