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한국 뷔페 스테이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오는 111일부터 1231일까지 동대문 갈비가든 Vol. 3과 함께 한층 더 강화된 한국 뷔페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갈비 스테이션에는 수원 왕갈비를 포함해 프리미엄 육류를 사용한 LA 갈비,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춘천 닭갈비, 갈비탕 등을 즐길 수 있다.

 

한식 스테이션에는 전복장 또는 간장게장, 가오리 무침 등과 함께 축복받은 천혜의 대자연을 품고 있는 전라남도 강진에서 공수한 산해진미를 즐겨 볼 수 있는 섹션을 별도로 선보인다.

 

강진 스테이션에서는 친환경 참나무 원목 표고버섯을 이용한 표고 솥밥과 표고 강정 외에도 강진 쌀 피자, 강진 유자 소스에 버무린 새우, 강진 들기름에 버물린 나물 등이 선보여 전라남도 강진만의 풍요롭고 맛깔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섹션, 아시안 라이브 섹션도 기존대로 운영되며 스파클링 와인, 생과일주스, 진저에일, 커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타볼로 24 담당자는 가족 모임, 회식 등 연말연시로 인해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에 타볼로 24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갈비와 맛깔나는 전라남도의 진미로 더욱더 풍성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