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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야상형 패딩 ‘고스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아웃도어 활동 및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도심형 야상 패딩인 고스트(GHOST)’31일 선보였다.

 

K2고스트(GHOST)’는 방풍 기능과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눈과 비, 바람을 완벽히 차단해준다. 구스다운 100%를 충전재로 사용하였으며,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라쿤 후드 트리밍으로 보온력은 한층 극대화했다. 슬림한 핏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뿐 아니라 출퇴근용에 이르기까지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손목 시보리에 안티 필링 소재를 적용해 마모가 덜 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하여 겨울 한파도 걱정 없다.

 

작년에 첫 출시된 고스트 제품 대비하여 한층 가벼워진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남녀 공용과 라인이 들어가 슬림한 핏의 여성 전용 W 제품까지 출시되었으며, 기장에 따라 숏, 하프, 롱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남녀 공용 고스트 559천 원, 여성전용인 고스트 W549천 원이다.

 

한편, K2는 봄버스타일 고스트 숏’, 무릎 밑으로 오는 롱패딩 고스트 롱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스트 숏고스트 롱은 전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이 우수하며, 캐주얼하게 착장이 가능하다. 특히, ‘고스트롱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롱패딩과는 달리 풍성한 라쿤 후드가 달린 고급스러운 야상형 패딩이다. 남녀 공용으로 고스트 숏은 아이보리,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고스트 롱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459천 원, 619천 원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K2 고스트 다운은 스타일과 탁월한 보온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업그레이드 된 소재로 기본 기장뿐 아니라 롱패딩까지 선보인 만큼 고스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