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타임세일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11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특별한 요금으로 오픈 되는 타임세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단 하루 3시간 동안 110실 한정으로 판매 되는 이번 패키지는 온라인 예약 전용이며 113일부터 1231일 기간 내 투숙 가능한 상품이다.

 

디럭스 레이크 객실 1, 조식 2, 레스토랑 10% 할인 등 기본 특전과 더불어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미니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바 올 프리 서비스도 1회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화 된 상품이다.

 

한편,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제주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는 겨울밤의 낭만을 더해줄 브릴리언트 나이트 인 해온콘서트가 진행된다. 12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의 삽입곡과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과 신청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845분부터 945분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