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한국 전통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3 ‘배려’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한국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 종가의 내림음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3 ‘배려를 주제로 오는 112일부터 1125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3 ‘배려의 시작은 112일부터 진행되며 경북 예천의 예천 권씨 초간 권문해 종가의 이재명 종부와 경북 봉화 안동 권씨 충재 권벌 종가의 권재정 종부의 내림음식을 시작으로 경남 거창 초계 정씨 동계 정온 종가의 유성규 종부, 충북 보은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김정옥 종부, 경북 안동 의성 김씨 학봉 김성일 종가의 이점숙 종부 등 종가별로 약 20여 가지의 내림음식을 고객에게 직접 선보인다.

 

또한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진행을 기념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세븐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 중 각 종가의 동일 가문 성씨와 종가가 위치한 해당 지역 거주 고객 대상 30% 할인 혜택 제공, 한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 대상 30% 할인 제공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종가의 고택을 경험할 수 있는 한옥 스테이 숙박 혜택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