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発、中古ブランド品を5億ウォンも密輸した一党"手錠"

日本で中古ブランド品密かに輸入し、販売していた一党10人が関税庁の仁川空港税関に摘発された。中古ブランドの代表べク39・女)氏と日本人K45さんの夫婦などは、これに伴い、関税法違反容疑で書類送検された。
 

べク氏夫婦などが密輸始めたのは去る20089月からだ。その後、昨年10月まで148回にわたって日本購入した中古ブランド品1023(市価5億ウォン相当税関申告なしに密輸入した。

 
かれらの手法巧みだった。国内と日本で知り合った知人動員して、中古ブランド品をこっそりかけてきたり、複数の住所へ分けて配送されるように、通関手続きを終了していったこと。

 
べク氏夫婦などは、この手法使用して、日本では、国内より30相当安い値段で中古ブランド品購入し、差益残したが、つかまった。

 
仁川空港の税関関係者"ペク氏夫婦含めて日本人の運送担当O45氏を仁川の地検送致した"としながら"単純な参加者7人に対しては、総額5000万ウォン相当罰金追徴金課した"と話し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