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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홈파티, 메리 미니 크리스마스 즐기자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 혼술에 이어 혼자서 파티를 즐기는 혼파족도 늘고 있는 추세. 작은 공간에서 나홀로 즐기는 파티라도 큰 부담 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는 제품들이 있어 소개한다.

 

작은 공간에 딱 좋아요! 액티비아 미니 트리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대형 트리도 좋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미니트리가 혼파족에게는 안성맞춤이다.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 ‘미니트리 만들기 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이벤트다. 액티비아 미니트리는 가로 4.5cm, 세로 8cm 크기로 손안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소품으로, 폼보드 소재로 쉽게 구겨지거나 망가지지 않아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오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혼자 먹는 케이크로 딱 좋은 욜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홀로 파티라고 해서 조각케이크나 컵케이크만 먹으라는 법은 없다. 혼자서도 분위기 있게 고급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1인용 크리스마스 케이크 욜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청사과 퓨레에 카모마일 티로 맛을 낸 치즈 무스 타입의 애플&카모마일 로그 케이크’, 커피향을 넣은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와 커피 크림치즈 브라우니를 겹겹이 쌓아 부드러운 크림으로 맛을 더한 골든 카푸치노 로그 케이크’, 초콜릿 무스와 크리스피가 필링된 프랑스식 케이크 룸바3종이다.

 

예쁜 테이블은 파티의 기본~ 르크루제 스페셜 기프트

예쁜 테이블은 홈파티의 기본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식기류를 선택하면 나홀로 크리스마스 파티가 더 즐거워진다. 르크루제에서 선보인 스페셜 기프트 5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기류. 레드와 화이트를 테마로 르크루제에서 처음 선보인 펄라이즈 스톤웨어’ 3종과 선물용으로 좋은 하트플라워 무쇠주물냄비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에만 판매하는 펄라이즈 스톤웨어는 반짝이는 펄이 가미돼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담는데 안성맞춤이다. 간단한 요리나 플레이팅만으로도 누구나 멋진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