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에서는 3월과 4월 두 달간 스프링 위드 재즈 패키지를 출시한다. 윈터플레이, 라벤타나 등 유명 재즈팀 보컬의 무료 공연을 스낵과 함께 즐기는 1박 패키지다.
오후 5시경부터 자정 이후까지 시간대별로 재즈 피아노 또는 기타와 드럼, 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진 재즈 트리오, 재즈 밴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시도된다. 게다가 요일 별로 스페셜 보컬의 특별 공연이 열리는데 한국의 재즈 팬들이 꼽은 최고의 보컬로 사랑 받는 윈터플레이의 혜원(수요일), 라벤타나의 보컬 정란(화/금요일)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스프링 위드 재즈 패키지 더 라이브러리의 더블 딜라이트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한우 스테이크 버거, 해산물 스파게티, 클럽 샌드위치 3종 중 한 가지의 메인디쉬를 고를 수 있으며 하우스 와인, 생맥주, 생과일 주스, 소프트 드링크 4종 중 한 가지 음료도 고를 수 있다. 가격 35만원. 발 빠른 고객들을 위해 3월 1일부터 4일까지는 30만5000원에 제공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