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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공짜 항공권’ 총 3,000매 오픈

[KJtimes=이지훈 기자]에어서울이 공짜 항공권프로모션 제 5, 6, 7탄을 잇달아 실시한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인천~시즈오카 노선을 대상으로 내일(24) 오후 2시부터 54일까지 공짜 항공권’ 1,000매를 판매한다.

 

 

또한, 이틀 뒤인 26()부터는 다카마쓰 항공권 1,000매를, 30()부터는 나가사키 항공권 1,000매를 공짜 판매한다. 공짜 이벤트 기간은 모두 54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공짜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3개 도시 모두 61일부터 1027일까지며,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왕복 총액 약 43,000)만 지불하면 된다.

 

 

에어서울은 지난 1월부터 일본 소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공짜 프로모션을 이어오고 있다. 공짜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하는 숨겨진 여행지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생각이다.

 

 

서울(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월////일 주 5, 다카마쓰는 월////일 주 5, 나가사키는 화//일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