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빗썸, 티몬과 제휴 이벤트… 최고 1만6000원 혜택

[KJtimes=최태우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모바일커머스 티몬과 손잡고 9일부터 한 달 동안 ‘빗썸X티몬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사는 만 19세 이상의 티몬 회원이 빗썸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5000명에게 빗썸캐시 3000원과 티몬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한다. 또 빗썸 회원 가입 후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는 티몬 적립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티몬 회원은 최대 1만6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빗썸 신규회원 가입 혜택 제공은 6월 8일까지며 암호화폐 거래는 6월 15일까지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티몬 홈페이지 하단 ‘빗썸 회원가입 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다만 빗썸 기존 회원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하며 탈퇴 후 재가입해도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빗썸은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대받은 친구가 빗썸 신규회원으로 가입 시 두 명 모두에게 빗썸캐시 3000원을 지급한다. 많이 초대할수록 혜택이 늘어 1인당 최대 빗썸캐시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빗썸은 국내 유명 모바일커머스업체 티몬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손잡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용적인 혜택과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