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세인트앤드류 골프상품 출시

 

모두투어 골프사업부는 태국 파타야 세인트앤드류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54홀 코스 - 태국 세인트앤드류+라용그린벨리+실키오크 5108-35] 상품은 모두투어 단독상품으로 왕복 항공료와 각종 TAX, 전 일정 그린피, 전 일정 식사, 골프리조트 숙박(21)을 포함하고 있다.

 

세인트 앤드류 골프장은 파타야 최대 규모인 54홀 코스로 세인트앤드류(72/7540야드)와 실키오크(73/7072야드), 라용그린벨리(72/6980야드)로 구성되어 영국의 세인트 엔드루스 골프장과 복사판이라 할 정도로 남성적인 코스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모든 객실에서는 골프코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호텔 내에서도 레스토랑을 마련하고 있어 별도의 이동 없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

 

31일부터 매일 출발 가능한 이 상품의 상품가 84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세인트앤드류 골프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는 모두투어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모두투어 골프사업부와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며 수익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력업체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17일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은 홍기정 사장을 대신해 정창화 세인트앤드류 골프장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