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일식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 수퍼 다이닝 레스토랑 슌미는 2012년을 맞아 새로운 제철 메뉴로 구성된 일식 주말 뷔페를 선보인다.

 

일식 메뉴는 특성상 쉽게 탈이 날 수 있어 먹기에 조심스러운데 숙련된 조리사가 안전한 재료로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호텔 일식당은 안전한 일식 외식장소로 선호되고 있다. 또한 가격 면에서도 호텔 밖의 일반 레스토랑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슌미의 메인 요리사 백학만 셰프는 2008년 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슌미에 합류하였으며 특급호텔에서만 20여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테랑 셰프이다. 또한 계절별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꾸준히 벤치마킹을 해 맛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백학만 셰프가 선보이는 슌미 주말 뷔페의 식단은 총 100여종으로 다양하다.

 

에피타이저는 미역오이 초회, 와사비 샐러드, 청어알, 참치다다끼, 은행 등이며 샐러드는 과메기, 헬시 요거트 샐러드, 믹스 야채, 생율 등 총 10종류에 달한다. 스시와 롤은 광어, 홍민어, 연어, 참치, 피조개, 아나고, 문어, 이까, 캘리포니아 롤, 연어롤, 레인보우롤 등이며 사시미는 광어, 방어, 숭어, 홍민어, 연어, 병어, 참치, 아나고 등으로 일식 애호가들의 미각을 돋우는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하다.

 

마늘굴소스 볶음밥, 와사비 크림 소스에비, 닭다리 강정, 메생이 조개국, 복양념튀김, 그라탕 등이 핫 디쉬로 제공되며 감자,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등이 그릴코너에서 즉석으로 구워져 제공된다. 데판야끼 코너에서는 새송이, 양파, 숙주, 등심, 베이컨 새우, 오징어 등의 메뉴가 제공되며 자숙 대게 등이 신선한 씨푸드 코너에서 선보여진다. 이 외에도 소바, 일본 라면과 영덕게장밥, 계란찜과 LA갈비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제철 과일 디저트가 제공된다. 가격 점심 56000, 저녁 62000.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