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B회장은 요즈음 M&A 추진을 발표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뒤에는 수십 명의 비밀스런 기동대가 활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까닭이다.
소문에 따르면 현재 비밀기동대의 진두지휘는 B회장이 직접 하고 있다. 이곳에는 상무급의 팀장을 필두로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해외 기업 인수 전담팀과 국내 기업 인수 전담팀으로 나눠져 있다고.
특히 B회장은 철저한 보안을 위해 외부영입 전문가들이 아닌 그가 100% 신뢰할 수 있는 A그룹 내부 출신들로만 꾸려졌다고 한다. 이 같은 방침으로 국내외 매물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과감한 베팅을 하면서 M&A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룹 내 직원들도 이 팀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M&A팀이 하는 일은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