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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시크릿 가든’ 日 프로모션…오스카 열풍 예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상현이 일본 열도에 오스카를 알린다.

 

현재 일본에서 첫 일본 투어 블랙 마운틴(BLACK MOUNTAIN)'을 공연 중인 윤상현은 오는 45일 밤 1115분 일본 NHK BS프리미엄 채널에서 첫 방송 예정인 SBS ‘시크릿 가든의 홍보를 위해 34일과 5일 양일 간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지난 4일 윤상현은 NHK에 방문해 팬들과 함께하는 공개 기자회견 및 수십여 개의 각종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NHK 와이드뉴스 잇토록켄의 생방송 출연과 특집 방송 시크릿 가든 스페셜의 녹화를 통해 시크릿 가든은 물론 오스카의 매력을 일본 열도에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국내 가요계에 한 획을 긋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나드는 최강 한류스타 오스카 역을 소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윤상현은 OST에 직접 참여해 각종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휩쓸었던 ‘Here I am’바라본다시크릿 가든스페셜 녹화에서 라이브로 열창해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상현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KBS2 ‘겨울연가’, SBS ‘아름다운 날들등이 NHK에서 방영되면서 일본 내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해 배용준, 최지우, 이병헌, 류시원 등이 대표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데 비추어 볼 때 이번 시크릿 가든NHK 방영에 따른 드라마 파급 효과와 일본에서 가수로 꾸준히 활동해온 윤상현의 인기 또한 더욱 고공 행진 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상현의 출연작 MBC ‘내조의 여왕’, KBS2 ‘아가씨를 부탁해’, MBC ‘지고는 못살아등은 이미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은 지난 215일 일본 싱글 4카나시미니사요나라발매에 이어 225일 오사카, 32일 나고야에서 첫 일본 투어 블랙 마운틴(BLACK MOUNTAIN)'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310일 도쿄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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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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