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閥の家系図]サムスン家のイ・ゴンヒ会長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イ・ゴンヒ、サムスン電子会長1942年生まれである。イ会長、ソウル官吏高校1961日本早稲田大学の経済学部学科1965、米国ジョージワシントン大学経営大学院1966などを卒業し、ソウル大学大学院経営学名誉博士2000受けた。

配偶者であるホン・ラヒ夫人リウム館長の間13女を置いた。長男のイ・ジェヨン サムスン電子社長は、1968年生まれでイム・セリョン ワイジュエンピ代表1977年生まれと結婚したが、2009年2月、お互いそれぞれ道を選んだ。

長女のイ・ブジン ホテル新羅社長1970年生まれは、イム・ウジェ サムスン電機副社長1968年生まれ結婚し、次女イ・ソヒョン第一毛織副社長1973年生まれは、キム・ジェヨル サムソンエンジニイリン社長婚約を結んだ。

一方、3女の故イ・ユンヨン1979年生まれは、200511月21日に生を終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