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3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속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 동안 300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30주년 기념 패키지는 객실 1, 조식 2(성인 2)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 아쿠아리움 입장권 2, 서울스카이 입장권 2매의 특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투숙객을 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유아 전동차 디트로네(D. THRONE)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호텔 2층에 마련돼 있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 #롯데호텔월드30주년 #디트로네 #이벤트참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기간은 930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디트로네 전동차(1), 롯데호텔월드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숙박권(1), 시그니엘 1박 숙박권(1), 롯데호텔 괌 2박 숙박권(1), 델리카한스 케익 교환권(1), 토끼인형 1세트(21)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중에 개별로 안내 될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롯데호텔월드의 라세느, 도림,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도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세 가지 이벤트가 있다. 주중에 방문하는 고객 중 9월이 생일인 고객들에게 사진 촬영, 초콜렛, 와인을 선물로 주는 ‘Happy 30th Birthday’이벤트다. 또한 특정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50인치 TV, 노트북,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Brand Wine Event’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생일을 기념해 멋진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도림 2인 식사와 멋진 생일 파티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SNS이벤트도 눈 여겨 보자. 참여방법은 롯데호텔월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생일인 친구나 가족을 태그 하여 댓글로 남기면 된다. 1명을 추첨해 도림 2인 식사와 생일 파티 데코 서비스, 케이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모두 930일까지다.

 

10월달에도 레스토랑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라세느에서는 엘그로(L’grow) 청정 호주산 비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엘그로 정육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도림에서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와 롯데호텔의 중식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여경옥 셰프를 초청해 형제의 옥반가효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중식을 런치 85, 디너 13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1015일에는 와인 갈라 디너가 열린다.

 

이 외에도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애프터눈 커플 티 세트와 스파클링 와인을 30% 할인된 가격 58천원에 판매하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롯데호텔앤리조트우산을 선착순 30명에게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