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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전상우, 결혼 2년만에 임신...내년 봄 부모 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배우 박정아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배우 박정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박정아는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어 건강 관리와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박정아 전상우 부부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찾아온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과 응원을 받으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시즌7에도 특별 출연하는 등 한류에서도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지난 2016올슉업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도 데뷔했으며, ‘영웅에 이어 다시 한 번 올슉업에 발탁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