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界モール"カスタマイズされた顧客管理システム"の構築

[kjtimes=キム・ボムネ記者]新世界モールが業界で初めてカスタム顧客管理CRMシステム構築した。

このシステムは、商品データの分析だけでなく、お客様訪問ページ、商品検索、ショッピングカートの利用状況などを分析し、顧客購買傾向嗜好、製品評価把握すると新世界モール11日に説明した。

化粧品例にとると、お客様購入サイクルお気に入りのブランド、購買単価などを分析し、再購入必要な時、新製品のニュースと一緒に興味のブランド割引クーポンなどを送ることになる

これは、既存データマイニングシステム、動作状況の追跡システムWeb Log、営業分析システムOLAP)、個々の顧客のプロモーションシステムなど、4つの顧客分析、対応システム統合したもの新世界説明した。

新世界百貨店のオンライン事業担当イム・ヒョムク常務"1年間40億ウォン投入して、最先端のCRMシステム構築した。これにより、顧客特性を踏まえたオーダーメイドのマーケティング強化する"と述べ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