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철/이하 산단공)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과 관련, 사전 예방과 대응조치를 설명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관리책임자(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안전공사와 협업으로 매년 2~3차례 정례안전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이밖에도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한 법정의무교육의 대체시행, 노사발전재단과 연계한 생활안전교육 등을 특화시켜 근로자 및 지식산업센터 관리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윤철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정기교육은 그간 각 기관마다 별도의 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지식산업센터가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을 협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성과공유에도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안전분야에 관해서는 서울디지털단지 특성상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절감하며, 담당자나 책임자 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교육’등을 통해 많은 유관기관들이 협업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