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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3월 봄맞이 경품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은 홈초이스와 함께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이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로건레먼이 출연한 영화 <삼총사> VOD출시 기념 이벤트가 314일부터 4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삼총사> VOD를 구매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25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예매권 50(12)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425() 씨앤앰과 홈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CJ E&M 신규 프로그램 출시 이벤트로 312일에서 415일까지 <21세기 가족>, <히어로>, <슈퍼디바>, <SNL Korea 2>, <결혼의 꼼수>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뚜레주르 모바일 쿠폰과 CGV 영화관람권(12)을 각각 50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430일 발표한다.

 

315일부터 41일까지 샘 워싱턴, 리암 니슨이 주연한 <타이탄> VOD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타이탄>의 속편인 <타이탄의 분노> 3월 개봉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맥스무비 영화예매권(12)을 준다. <타이탄의 분노> 전용 예매권으로 <타이탄>VOD로 보고, <타이탄의 분노>는 극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는 4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315일부터 415일까지 한 달간 시행된다.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수상 및 2011EBS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캐니멀>315일부터 디지털케이블TV에서 VOD로 가장 먼저 서비스 된다. <캐니멀> VOD 출시 기념이벤트로 기간 내 <캐니멀> VOD를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캐니멀 인형을, 20명에게는 캐니멀 티슈케이스, 20명에게는 캐니멀 키즈 슬리퍼를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는 425일에 발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