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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브라우 키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눈썹을 쉽고 빠르게 정돈해주고 선명하게 표현해 아름다운 눈썹 모양으로 가꿔줄 브라우 키트 2종을 출시했다.

 

브라우 키트는 눈썹 정돈을 위한 필수 아이템- 2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 미니 브라우 브러쉬, 트위저, 확대거울이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 컴팩트에 들어 있어 유용한 제품. 색상은 눈썹의 컬러, 머리 컬러와 피부색에 따라 눈썹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크와 라이트 2종으로 출시됐다.

 

바비 브라운 프로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눈썹은 평소에 메이크업 하면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사실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멋진 프레임이 그림의 느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아름답게 그루밍된 눈썹은 얼굴을 더욱 또렷하고 선명하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바비 브라운은 브라우 키트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바비 브라운 전 매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눈썹을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눈썹을 다듬는 방법을 알려주고, 정리해 주는 브라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바비 브라운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3월 말까지 브라우 서비스를 받고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바비 브라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라우 키트는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바비 브라운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