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고은아의 파격변신과 박유환의 반전연기 등 다양한 이슈로 연일 포털 사이트를 후끈 달구며 화제몰이에 나선 <K-POP 최강 서바이벌>이 엠블랙의 특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엠블랙은 각 멤버들마다의 개성과 실력이 뚜렷한 그룹. 최근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준을 비롯해 천둥, 지오, 그리고 고은아의 실제 동생인 미르까지 깜짝 등장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범상치 않은 포스로 이날 촬영장에 등장한 엠블랙은 극중 m1의 원년멤버이자 m2의 리더 박유환(강우현)의 선배로 출연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실제 남매 사이인 고은아와 미르가 함께 해 더욱 특별했다. 고은아는 극 중 최고의 힙합전사를 꿈꾸는 지승연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랩을 하는 장면마다 동생 미르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다며 두 사람의 각별한 우애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촬영에서 역시 별다른 상의 없이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에 고은아는 “미르랑 촬영장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미르랑 엠블랙 멤버들까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 더불어 엠블랙 팬들도 우리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셔서 시청률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고의 아이돌 엠블랙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POP 최강 서바이벌>은 3월 19일 저녁 8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서바이벌 뮤직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