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베리 굿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228일까지 베리 굿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파크카페의 헤드 셰프가 딸기를 이용해 딸기 디저트는 물론 이탈리안 스타일로 재해석한 품격 있는 점심 또는 저녁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점심 코스 메뉴로는 스트로베리 가든 샐러드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스테이크와 딸기 라따뚜이를 함께 곁들인 특색 있는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 핑크 베리 판나코타와 딸기 티라미수, 커피 또는 차가 차례로 제공된다.


저녁 코스 메뉴로는 딸기, 베리, 시트러스와 랍스터 테일, 딸기 가스파초 또는 주방장 추천의 수프, 스트로베리 가든 샐러드가 차례로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메인 요리로는 딸기 라따뚜이를 곁들인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 디저트로는 핑크 베리 판나코타와 딸기 티라미수, 커피 또는 티로 마무리되어 특색 있는 코스 메뉴를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움츠린 몸을 녹이며 여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향긋한 커피 또는 차 주문 시 딸기 크림치즈 케이크, 딸기 컵티라미수, 베리 아이스크림 중 1개의 딸기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며 매주 주말 이용 가능한 브런치 뷔페 브런치 앳 더 파크메뉴에 딸기 디저트 섹션이 추가되어 풍성한 뷔페 메뉴와 함께 딸기 디저트를 맘껏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