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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가르시니아' 출시 15일 만에 품절

 

[KJtimes=유병철 기자] DHC 코리아는 가르시니아가 출시 15일 만에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경 광고컷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DHC의 이너테라피 제품인 가르시니아는 체내에 쌓인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고 신진대사를 돕는 다이어트 건강 보조 식품이다. 또한 강민경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잦은 고객 문의로 인해 기존 출시일로 알려진 31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선주문을 실시하는 등 런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DHC 코리아 관계자는 품절사태에 관련해 다이어트 제품이라 초반부터 인기를 실감하긴 했지만, 발주한 물량이 예상 보다 너무 일찍 품절이 되어 놀랐다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정을 앞당겨 2차 입고를 결정하였으나 지난 공액리놀레산 품절사태와 마찬가지로 2차 품절의 가능성도 있어 서둘러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현재 DHC 코리아는 긴급히 가르시니아 추가 물량을 확보 했으며 오는 26일부터 DH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