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워커힐면세점, 발렌시아가 신규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면세점이 프랑스 명품 가방 브랜드 발렌시아가를 신규 입점시켰다.

 

발렌시아가는 양가죽 워싱 작업을 통한 스크래치와 자연스러운 주름이 오래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변치 않는 트렌디함으로 국내외 많은 유명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브랜드이다.

 

기본적인 스타일의 클래식 라인을 비롯하여 실버 스터드 금속장식이 특징인 자이언트 실버 스터드 라인과 커버드된 징장식이 특징인 자이언트 커버드 스터드 라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워커힐면세점 매장에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픈 기념 한정으로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발렌시아가 키링을 증정한다.

 

한편 워커힐면세점은 봄맞이 스프링 세일 인 블룸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구매구액별 최대 12만원 면세점 금액권을 비롯해 2012년 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6만원 금액권을, 수입화장품 구매 시 최대 4만원 금액권을 중복으로 증정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원 금액권을 추가 증정하고 있어 최대 29만원까지 사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