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에서는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한국에서 맛보기 어려운 일본 정통 사케 9종과 함께 최고급 일식 코스메뉴를 선보이는 ‘사케 소개전(展)’을 진행한다.
제주도 자연산 찐전복, 생참치와 하나조노 사시미, 참다랑어 T-born 소금구이, 시소잎에 말은 한우 살치살과 두릅 튀김, 바다장어 조림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9코스의 최고급 일식메뉴와 함께 하나미노 죠젠, 와카다케오니 준마이긴죠 등 9종의 일본 정통 사케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단 20인에 한해 진행되어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가격 25만원.
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는 호텔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조노는 ‘화원’이라는 뜻으로 일본식 다다미방과 작은 일본식 정원 등 아기자기한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다미 식의 5개의 별실은 일본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격조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며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입식 별실이 마련되어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맨을 위한 일식조찬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