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밀레니엄 서울힐튼, 꼬치요리 특선

 

[KJtimes=유병철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로비 1층에 위치한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4월 한 달간 꼬치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깔끔한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식재료와 소스를 달리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꼬치요리는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인기메뉴로 손꼽힌다.

 

실란트로가 선보이는 꼬치요리 특선에서는 즉석 뷔페 테이블에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 그리고 각종 야채류를 고객이 직접 고른 후 조리장에게 건네주면 주방에서 즉석으로 쇠꼬챙이에 꽃아 요리하여 고객의 테이블로 일품요리처럼 제공되는 마춤식 꼬치구이 요리이다.

 

한편 실란트로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에 20여 가지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뷔페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